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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심리학의 기질 발현과 성격 발달 성격심리학의 기질 발현과 성격 발달 사람은 태어날 때 각각 다른 기질은 가지고 태어난다. 기질은 유전에 의해서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각 사람의 반응 성향을 의미한다. 아이가 나타내는 각각의 기질의 차이는 연구자에 따라 많은 방식으로 분류되고 있다. 기질 연구의 초석을 마련한 미국의 발달 심리학자인 Thomas와 Chess는 1950년대부터 133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성인 초기까지 추적하며 관찰한 종단연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9개의 측면의 개인차를 발견하였다. 첫 번째는 활동 수준은 일상생활에서의 신체적 활동량 두 번째는 접근과 위축은 낯선 사람에 대한 또는 새로운 자극에 대한 반응 성향이다. 세 번째는 적응성으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네 번째는 기분으로 부정적 또는 긍정적 정서의 비.. 2024. 11. 17.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한국문화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한국문화 같은 동북아시아 국가이더라도 한국, 일본, 중국 사람들은 각각 다른 성격특성을 지닌 것으로 얘기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 사람은 “빨리빨리”라는 말로 설명되듯이 성격이 급하고 열정적이다. 일본 사람은 “조심조심” 말로 설명되듯이 조심성이 많고 인사성이 바르게 얘기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국 사람은 “만만디”로 대표되듯이 여유롭고 신중하다. 이것은 학술적 연구를 통한 것이 아니라 주변 국가의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느낀 화자의 개인적 생각을 얘기한 것이다. 화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공감하기 때문에 화자 되는 이야기지만 특정한 나라의 사람들이 지닌 성격특성을 일반화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많은 인구의 각 나라 사람은 다양한 성격과 행동을 가졌는데 한두 가지의 성격특성.. 2024. 11. 16.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문화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문화 문화는 조상들이 쌓아온 삶의 유산으로 인류의 역사를 통해서 통해 지식, 관습, 언어, 종교, 사회제도, 도덕을 포함한다. 유전이 인간 마음의 하드웨어를 만든다면, 문화는 소프트웨어로써 채워진다고 할 수 있다. 늑대 소년처럼 신생아가 동물들 속에서 자란다면 언어를 배우지 못하고 지식을 배우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충동 조절할 수 없고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 이러한 사례는 문화가 인간의 성격 형성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을 보여준다. 하지만 동일한 환경에서 개인마다 각기 다른 환경과 성격의 개인차에 집중하게 되지 구성원들에게 공통적 속성을 체감하지 못하며 인식하기 어렵다. 문화는 평소에는 그 중요성을 알아채지 못한 채 살아가지만 우리의 삶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2024. 11. 14.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유전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유전 진화를 통해서 형성된 심리적 특성은 유전이라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의해서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 성격은 유전과 후천적 경험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물이다. 성격심리학의 관심사는 어떤 성격특성이 유전의 영향을 얼마나 받으며, 유전적 요인이 후천적 경험과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개인의 성격을 형성하는지에 두고 있다. 인간의 생명은 난자와 정자가 결합한 수정란에서 시작한다. 수정란은 세포분열로 태아로 성장하고 성인이 되면 60개 조의 세포가 된다. 이 세포 하나하나에 생명의 설계도가 들어있고 이것을 DNA라고 부른다. 인간의 DNA는 46개(23쌍)의 염색체로 이루어져 있다. 절반은 아버지를 통해서 나머지 절반은 어머니를 통해서 물려받는다. 23쌍 중 22쌍은 유사한 모양의 대칭형으.. 2024. 11. 13.